동정없는 세상(Love Without Pity, 1989)

구체적인 직업이 없는 청년 이포(이폴리테 지라르도)는 동생 사비에와 함께 파리 변두리의 한 아파트에서 산다. 이포에겐 끊임 없이 여자들이 따르지만, 그는 한 번도 진심으로 여자를 사랑해본 적이 없다. 그러던 어느날 이포는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나탈리(미레이유 페리에)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가 다니는 […]